2013. 8. 19. 17:59

 

사랑방 문 닫은지 몇 달 되었네요. 사랑방에서 나누던 이야기 저도 더 하고 싶은 것이 쌓여 있는데, 함께 하던 여러분도 그러시겠죠. 8월 29일 저녁때 한 차례 식사 함께 하는 자리 갖고 싶습니다. 강연 때 자리가 되려나 생각했는데, 너무 늦게 끝나고 너무 복잡할 것 같네요.

 

장소는 합정동 쪽이나 경복궁역 근처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형편 되시는 분들, 댓글로 참석 의사 표시하면서 장소에 대한 의견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동네가 좋겠다는 의견도 좋고 어느 집이 좋겠다는 의견은 더 좋습니다. 2~3만 원씩 들고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2~3일 앞두고 장소를 정해서 대문간에 붙여놓겠습니다.

 

 

 

원래 30일 금요일을 생각했는데, 그 날 꼭 참석하고 싶은 행사가 나타나는 바람에 계획을 바꿨습니다. 금요일로 알고 참석 계획했던 분들에게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금요일에 참석하려는 행사는 이시우의 <유엔군사령부> 출판기념회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 거기도 참석해 주시면 반갑겠습니다.  http://cafe.naver.com/gildam/

 

29일 6시 반에 길담서원에서 모였다가 그 부근에서 먹고 마시며 이야기 나누도록 하죠.

Posted by 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