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6. 11:3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607
<월간중앙>의 "오랑캐의 역사"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새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근대국가"를 가제로 4-5년 기간을 생각하는 새 작업은 19-20세기 서세동점의 상황에서 동아시아 사회들이 '근대화' 과제에 임하는 자세를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이 작업의 준비단계에서 떠오르는 요점들을 정리해서 <중앙일보>에 역사칼럼 시리즈 "근대화 뒤집기"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4주마다 내놓는 시리즈인데, 첫 1년간은 "오랑캐의 역사"를 복습하는 기간으로, 다음 1년간은 새 작업의 뼈대를 세우는 기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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