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who withstand darkness rise with the new sun.


Confucius’ roamings and thinkings centered on the ‘virtuous man’. He set up a new ideal of the elite in the anarchic world of Chunqiu-Zhanguo(春秋戰國). Virtuous men were different from hereditary aristocrats, military strategists, or legalist seekers of wealth and power. They were more like a group of faithful friends who kept on learning, practicing, and living harmoniously together.

 

Confucius took himself for ‘one who awakens through learning’. To him, the greatest fool was ‘one who does not awaken even through suffering'. Come to think of it, real despair does not come from difficulties themselves. It comes from failing to learn anything from them.

 

어두운 밤을 지키는 사람들이 새로운 태양을 띄워 올립니다.

공자의 편력과 고뇌의 산물은 한마디로 '  군자(君子) ' 였습니다. 춘추전국시대라는 난세에 던져진 군자라는 새로운 엘리트 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군자는 종법사회의 귀족이 아님은  물론이며,兵家처럼 군사 전략가도 아니었고 法家처럼 부국강병론자도 아니었습니다.그것은 부단히 배우고 *學 실천하며 *習 더불어 함께하는*朋 붕우집단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중략)

공자는 자기자신을 일컬어 '배워서 아는 정도의 사람(學而知之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란 '곤경을 당하고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困而不知之者) '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하면 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은 비단  오늘의 곤경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거듭거듭 곤경을 당하면서도 끝내 깨닫지 못한 우리들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되었다 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숲> 신영복, 돌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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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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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05 09:54

    많이 알면 뭐합니까?검은 걸 검다고 말도 제대로 안하고 있으면서.언젠가 스스로 보수주의자라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