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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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유한계급의 심심풀이가 아니다" [김성칠의 해방일기(25)] | 중앙일보
더욱이 한문으로만 나가던 옛날 같으면 여간해서는 문리(文理)를 얻을 수 없지만 그것은 기형적 현상이니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우리 한글로써 건설하는 문화엔 만인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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